[울산소식]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 성금품 지원 결정 등

기사등록 2023/09/11 15:37:18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1일 ‘2023년도 제5차 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명절 성금품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09.11. (사진=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1일 ‘2023년도 제5차 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명절 성금품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살인,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스토킹 등의 피해를 입은 7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피해자 중 여전히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세대(울산지역 25세대, 양산지역 15세대)에게 추석 성금품(세대당 30만원) 등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2022년에 총 2793건의 상담 실적과 1억 6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번호(대표 1577-1295) 울산 052-260-1295, 양산 055-366-1295, 홈페이지 http://ucvc.kcva.or.kr 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따사모봉사단(단장 김분희)는 울산 북구 소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쌀 50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09.11. (사진= 농소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소농협, 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쌀 기부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따사모봉사단(단장 김분희)는 울산 북구 소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쌀 50포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락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따사모봉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을 전달했다.
 
따사모봉사단은 매주 월,수요일 농업인 행복센터에서 지역의 고령 어르신들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명성요양원으로 미용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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