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식품제조공장 냉동창고에 난 불이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건물 안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7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후 오후 4시 1분 완진을 선언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49대 소방관 147명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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