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 ‘개나소나콘서트’로 출발한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표방한다.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는 반려견 심리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행동교정 토크콘서트,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위생미용,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상담, 펫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리스타일 애견훈련시범, 어린이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컨셉포토존, 마술·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콘서트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노라조·조정민 등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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