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제18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인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림공원 인근 산삼축제장 부스에서 ‘2023년 함양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관과 부대행사관, 홍보관 등으로 나눠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이미지 컨설팅 및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관에는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담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매칭이 이뤄지고, 홍보관에서는 함양군 일자리센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등이 이뤄진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면접 메이크업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되어 진행된다.

◇ 함양영재교육원, 역량 신장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경남 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송호찬)은 최근 국립대구과학관 및 이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에너지 고갈 문제,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 다양한 놀이기구의 과학적 원리 탐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함양영재교육원은 현장체험습을 통한 학습동기와 성취감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학부모 공개수업, 산출물 발표회, 수료식 등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모두를 이롭게 하는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함양서, 등굣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경남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는 7일 함양중학교 정문에서 함양교육지원청·함양중학교·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와 협업하여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뿐만 아니라 최근 마약범죄 및 청소년들이 장난으로 흉악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에 대해 강력히 처벌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같이 배부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 정문 앞 안전시설 점검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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