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역 노인들을 300여 명을 초청해 6일 강남축구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 새마을운동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혁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전제철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장 등 300여 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왕산면 새마을 부녀회의 난타공연 및 90세 이상 노인 남녀 각 한 분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효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웃음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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