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및 복지시책 공모사업’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8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종사자와 진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복지시책을 재단 사업에 적극 반영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향후 복지사업 우수사례 사례집을 발간 및 배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0주년 기념사업으로 2023년 제8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생각하는 행복한 진주'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오는 10일까지 공모전 그린작품 473점 가운데 수상작 32점을 롯데몰 진주점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전시회’는 진주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제8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품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해 스스로 한번 생각해봄으로써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구현 및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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