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라는 소재로 풀어낸 재미있는 이야기와 어르신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웃과 함께 공존하는 삶과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무료 공연으로 극단 ㈜헤아림컴퍼니가 공연한다.
공연관람 신청은 4일부터 19일 까지로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고, 전화예매는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055-639-61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 기여하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거제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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