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한 하수관로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44분께 울진군 북면 한 하수관로 공사장에서 근로자 A(50대)씨가 하수관로 공사 도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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