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광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에 투입될 굴착기, 휠로더, 굴절식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73대를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아르헨티나에는 9월까지 50톤급 굴착기 6대, 300마력 휠로더 3대, 150마력 모터그레이더 4대 등 총 23대가 공급된다. 장비들은 살타주에 위치한 염호광산을 조성하고 리튬 가공 후 소금 폐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건설기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라인'(The Line) 건설현장에 40톤급 굴착기 12대, 대용량버킷(5.6㎥) 휠로더 5대 등 50대를 수주해 지난 8월 중순 공급을 완료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중남미 마이닝 시장과 중동 대형 건설 현장에서 수주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강화로 전략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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