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가치·의미 교육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는 어린이(자녀)를 동반한 가족 50여명 내외를 사전 모집했다.
월중도에 그려진 영월부 관아와 지역 내 주요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중도 해설, 민속놀이, 퀴즈, 보물찾기 등으로 약 5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정대권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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