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완전변경 모델, 외관·실내 디자인 개선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혼다코리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6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재탄생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으로 출시된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과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 어반 그레이,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실내는 기존 모델 대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고, 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가 제공된다. 적재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캠핑장비나 골프백 등도 여유있게 실을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0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소음·진동을 개선했고,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의 가격은 5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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