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심 프로젝트' 협약…10월3일까지 집중 추진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최근 빈번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충북 옥천군 민관이 힘을 합친다.
옥천군은 31일 옥천경찰서·옥천교육지원청·옥천군의회 등 유관기관 3곳,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해병대전우회·여성단체협의회·대청호수난구조대·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7곳과 '군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국적으로 발생 중인 이상동기 범죄와 화재·호우같은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협약 기관, 단체는 9월 1일부터 10월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안전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11개 재난안전관련 단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옥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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