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알뜰교통 체크카드 7만좌 돌파

기사등록 2023/08/31 10:57:41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케이뱅크는 마이(MY)체크카드가 7월 이후 두 달간 10만좌 이상 발급됐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6월과 비교해 일 발급 좌수는 40% 증가했다. 대중교통 혜택 확대가 카드 발급 증가로 이어졌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MY체크카드에 대중교통 혜택이 큰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하반기 발급된 10만좌 중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카드는 7만좌를 넘었다.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은 최대 450원, 청년층(만 19세~34세)은 최대 650원, 저소득층은 최대 1100원의 마일리지(캐시백)가 적립된다. 월 최대 캐시백 건수는 총 60회로 일반은 2만7000원, 청년은 3만9000원, 저소득층은 6만6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MY체크카드 교통카드 기능을 월 5만원 이상, 다른 영역에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월 3000원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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