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만 65세 미만 대사질환 관심있는 시민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숲애(愛)서(徐)는 대사질환이 있는 시민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숲애서 웰니스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하반기 웰니스 힐링캠프는 오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숲속의 객실 1박, 치유식사 2식, 대사질환 특강 1종, 싱잉볼·양산꽃차 티테라피 등 치유프로그램 3종이다.
자유 힐링시간에 숲애서의 열치유실(찜질방), 수치유실(목욕탕)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를 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4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만 35세~만 65세 미만의 대사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으로 참가비용은 체험·식사·숙박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으로 숲애서 누리집(www.yssisul.or.kr/forest)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숲애서 관계자는 "대사질환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시에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지원하는 치유시설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애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경남도 최초 산림청 산림교육센터 지정,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경남관광재단 선정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돼 전국을 대표하는 치유전문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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