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7~28도 흐림…습도 높아 후텁지근[오늘날씨]

기사등록 2023/08/31 06:06:05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1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 기온은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어제보다 3~5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고창 27도, 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부안·완주·남원·임실·순창 28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10시1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24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분이다.

9월 1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 동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8~21도, 낮 최고 29~31도다.

당분간 서해안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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