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3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오산도시공사설립 및 운영조례 제정(안)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와함께 ▲오산시사회복지시설 조직진단 연구용역 현황 ▲오산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 ▲동부대로(시도10호선) 연속화 및 확장공사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 ▲생활자원회수시설 건립 진행 상황 보고  등 총 46건에 대한 사전셜멍이 이뤄졌다.

한편,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 주요 사업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