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내달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올 들어 첫 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연다.

첫 특강에는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그간 다양한 방송활동 및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현명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사전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캠페인과 함께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 중 양재진 명사가 직접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최근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함께 현명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명사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두 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로 10월 23일 한국사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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