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음 달 6일까지 ‘중대한 일을 앞두고 다시 에너지를 모은다'는 의미의 2023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4기 과정'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다음 달 7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예술적 감성과 자기 성찰을 통한 재충전으로 학습자의 조직 리더십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가운데 안양대 평생교육원이 자랑하는 우수 일반 비학위다.
‘AI시대와 직업의 미래’, ‘4차산업 시대의 인사이트 리더십’, ‘비즈니스 정장의 품격’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생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10월 열리는 ‘ISO ESG 심사원 자격 취득 과정’ 할인 혜택도 받는다.
지원 자격 및 규모는 기업체 CEO 및 산업체 임원 또는 기관장, 단체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모두 25명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anyang.ac.kr)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031-467-0783~9)에서 안내한다.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이지스자산운용(주), ㈜엘지씨엔에스와 함께 데이터센터 운영 관련 공동 연구와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현철호 이지스자산운용(주) Expert Group 대표, 조헌혁 ㈜엘지씨엔에스 데이터센터사업단장, 최종필 한국공대 경력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정성택 SW 대학장, 이대형 진로 취업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공동연구 및 연구위탁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의 지원 ▲현장 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우수 인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공대는 고용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4년간 총 30억 원의 정부 사업비를 지원받는 가운데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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