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운전자 경상
출동 10분만 구조 성공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서울시 송파구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기절한 탑승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1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 내에서 기절한 5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이날 오전 6시51분께 "교통사고로 기절한 사람이 못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다. 이들은 10분 만인 오전 7시1분께 A씨 구조에 성공했다.
이날 소방관 47명과 차량 10대가 동원됐으며, 약 한 시간 후인 오전 8시17분께 상황은 종결됐다.
A씨는 다행히 경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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