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학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이날 47회를 맞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계사는 이날 1억 원을 기부하고 종로구 지역 10명을 선발해 각 1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머지 기부금도 추후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환영 동국대 학생처장은 "재학 중인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이전에 없던 제도로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장학제도의 취지를 알고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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