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9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재정비 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현재 외식업소를 비롯해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등 총 22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기존 착한가격업소를 현지 방문해 가격 수준과 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적격 여부 평가한다.

평가 결과 적격 업소는 재지정할 예정이다.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인증서를 회수한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신규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