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2회 추경안 대비 131억 원(1.58%) 증가한 규모이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및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확보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하천수위 관측시설 구축 8억 원, 저수지 CCTV 설치 7억 원, 도로시설 복구 23억 원, 하천수해 복구 30억 원, 저수지 등 기반시설 복구 49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와 시설보강 예산으로 102억 원을 편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해피해 복구는 물론 향후 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의 지속적인 확보를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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