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동 주공아파트 화재…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3/08/26 08:51:48
안동시 용상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분께 안동시 용상동 5층 규모 주공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발화층인 4층 내부 52.77㎡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원 42명, 차량 14대를 투입해 26일 오전 0시 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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