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는 지난 5월 첫 모내기 이후 불볕더위와 집중호우의 악조건 속에서도 친환경 재배에 성공해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한설벼’다.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했다. 이 농법은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군은 장연면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올해 122㏊, 730t 규모의 친환경 벼 재배 계약하고 10월 중 수매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벼베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2000여 ㏊의 논에서 추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괴산군, 기관장과 직원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
충북 괴산군은 24일 군수집무실에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원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송인헌 군수와 복합민원 관계부서 민원처리 담당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제고 방안과 민원처리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현 괴산소방서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상현 충북 괴산소방서장은 2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 서장은 다음 주자로 정백규 국립괴산호국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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