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지검의 수사관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 소속 A계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계장은 지난 18일 동구의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계장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A계장을 소속 검사실에서 다른 검사실로 발령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계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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