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그동안 해당 사업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 참가자 설문조사,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머물다 ▲즐기다 ▲탐험하다 등 3가지 테마로 개편했다.
먼저 '머물다'는 연인·친구·가족 등 다양한 여행 구성원의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2곳이었던 숙박 업체를 게스트하우스·호텔·한옥 등 9개소로 확대했다.
'즐기다'는 동구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미술관·박물관·공방 등을 포함한 관광 프로그램을 40여 개로 늘려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탐험하다'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동구·골목·시티투어 등 도슨트 무료 프로그램과 현지인 추천 식당·카페·소품샵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동구, 전시 가정 긴급 채혈 훈련
광주 동구는 22일 동구청 전면 광장에서 전시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긴급 채혈 훈련을 펼쳤다.
긴급 채혈 훈련은 을지연습 실제 훈련 일환으로 전시에 중상자 발생 시 필요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혈액 수급을 위한 절차 숙달과 검증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차량을 이용해 동구보건소 이동 채혈반과 서남동 주민, 구청 직원 등의 협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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