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족센터, 가족 41명 왕복 항공료 지원
2010년부터 지원…109개 가정 혜택 받아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사는 결혼이민자들이 올해도 군의 지원으로 고향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22일 옥천군가족센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 사업'을 신청한 20개 다문화가정 중 10개 가정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결혼이민자 10명과 이들의 가족 총 41명은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고, 오는 12월까지 개별적으로 고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고향에 갈 준비를 마쳤다.
군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못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국방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혼인과 군 거주 기간이 2년을 넘고 최근 4년 내 고국 방문을 못한 다문화가정이 대상이다.
지난해까지 109개 가정, 409명이 해당 사업 혜택을 받았다.
신현숙 센터장은 "이번 고국 방문을 기회로 안정적인 정착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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