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1일 낮 12시 32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한 오토바이 업체 창고에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업체 관계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약 18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5대가 불에 타고,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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