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최, 안건 의결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원랜드는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30억원을 지원하고, 강원도민프로축구단에 최대 40억원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날 강원 정선구 본사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포함 총 7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이날 협력사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지원과 관련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안도 의결했다. 올해 성과공유금과 협력사 근로자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8억3300만원을 출연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기가 만료된 3명의 비상임이사 후임 선임을 위한 후보자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후보자는 송주한 3·3기념사업회 팀장, 임남규 폐광지역개발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김주영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이다.
비상임이사 3인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26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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