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개최…참여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3/08/16 11:21:17

사무·관리·생산·서비스 분야 등 대상 31일 최종 마감

[목포=뉴시스]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23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에 여성 구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9월22일 개최하는 '2023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직종은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서부권 지자체인 무안군·장흥군·강진군·해남군·영광군을 비롯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목포고용노동지청 등이 참여한다.

기업체-구직자 간 인력수급 불일치 해결과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인재채용·면접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연계를 위한 현장 채용·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기업 모집은 1차 25일 마감하며 최종 31일 종료된다.

신청 요령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우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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