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18일과 25일 ‘의왕 사람들 소통의 통로’(의사소통 살롱) 토론회를 여는 가운데 참여자를 모집한다.
토론회는 관내 청계 나눔 행복 학습 마을과 가막들 공원에서 지난달에 이어 열린다. 의왕시는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찾아가기 위해 관련 토론회를 매월 열고 있다.
18일에는 청계 나눔 행복 학습 마을에서 ▲내 인생 추억의 음식 ▲나를 감동하게 한 음식 ▲이웃과의 음식 나눔 경험 등을 놓고 뜨거운 토론을 이어간다.
25일에는 청계동 소재 가막들 공원에서 ‘돗자리 펴고 이웃과 음식 나눔’을 주제로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행사 전날까지 평생교육과(031-345-2558)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수련관에서 진행된 꿈 누리 카페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올빼미캠프 同居 同樂-MZ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올빼미캠프는 꿈 누리 카페 지점별 동아리(바리스타, 제빵, 수제 먹거리) 단원의 소속감과 또래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4월 동아리 연합오리엔테이션에 이은 연합활동의 두 번째 행사이다.
꿈 누리 카페 전 지점 동아리 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사전 안전 교육 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별 부스 체험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레크리에이션, 단체게임, 심야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편 꿈 누리 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오전·내손·백운밸리 등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점별 특색을 가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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