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정무조사회장, 3년 연속 야스쿠니 신사 참배
NHK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기우다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일본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측근이었던 하기우다 회장은 지난해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찾아 참배했다. 문부과학상을 맡고 있던 재작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일본 패전일을 맞아 하기우다 회장 외에도 일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접 방문보다는 공물값을 봉납하면서 대리 참배할 것으로 관측된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 100여년 간 일본이 일으킨 침략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의 위패가 안치된 곳이다. 강제로 전쟁에 동원됐던 한국인 2만여명도 합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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