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11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으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강서구 강동동 일대를 방문해 농업인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태풍 북상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고, 시설물에도 큰 피해가 없었으나 일부 엽채류 재배농가의 경우 하우스 내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산농협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농협 차원의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제78주년 광복절 세대만남 '영웅을 기억하는 금정'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5일 만남의 광장에서 세대만남 '영웅을 기억하는 금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초청 뮤지컬 공연과 무용공연, 지역민들의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헌화식과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태극기 흔들기 등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행사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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