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씩 열리는 채용 ZONE에서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가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매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월 1회 씩 열리는 채용 ZONE에서는 참여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근무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정보를 안내하고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 등 서류전형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참여 희망 청년은 하남시 홈페이지의 구인기업 공지란을 확인한 뒤 청년일자리과로 메일을 보내거나 청년해냄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031-790-52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우수기업이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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