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역 내 공방, 교육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를 매월 2회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방, 도서관, 카페 등 10개 공간을 발굴해 자이언트얀, 전통염색, 디저트쿠킹, 연필소묘 등을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산청군은 매월 2개 공간을 발굴해 하반기 원데이 클래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 폭 확대 등
경남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분야는 농·특산품,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개인)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산청군청 행정교육과 혁신단체담당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업체 정착도, 신뢰도,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산청군, 9월까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경남 산청군은 여름철 폭염대책 일환으로 양심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양심양산 대여소는 지난 7월 10일 설치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사무소에 양심양산 300개를 비치,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양심양산은 군민이면 누구나 대여소에서 이용대장을 작성한 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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