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500만달러…1회전 탈락해도 8만1500달러
US오픈을 주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9일(한국시간) 올해 총 상금 액수를 6500만 달러(855억2700만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00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가 올랐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지난해 260만 달러에서 15% 정도 올랐다. 2019년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390만 달러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줄었다가 다시 늘었다.
올해 US오픈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해도 8만1500만 달러(약 1억700만원)를 받는다.
한편 올해 US오픈은 이달 2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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