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기사등록 2023/08/07 11:23:52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소담스퀘어 부산' 스튜디오 전경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동구에서 운영 중인 '소담스퀘어'를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고 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장소로 다양한 장비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진흥원은 이 장소에서 라이브커머스 촬영·송출, 제품 사진 촬영, 디지털커머스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사업에 더불어 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IPTV 광고 제작·송출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동행 축제, 크리스마스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판매 기획전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소담스퀘어와 함께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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