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회 16강서 탈락한 일본, 이번엔 8강
2019년 8강 오른 노르웨이, 16강서 귀국길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일본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세계 11위 일본은 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에 있는 웰링턴 리저널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노르웨이(세계 12위)전에서 3-1로 이겼다.
2019년 대회 16강에 그쳤던 일본은 다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일본의 여자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1년 대회 당시 달성한 우승이다.
2019년 대회 8강에 올랐던 노르웨이는 이번에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스웨덴-미국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전반 15분 상대 자책골로 앞섰다. 노르웨이 잉그리드 쉬르스타드 엥엔이 자책골을 넣었다.
노르웨이는 5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구로 레이텐이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후반을 시작한 일본은 5분 만에 추가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시미즈 리사가 노르웨이 문전에서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차 넣었다.
1-2로 뒤진 노르웨이는 후반 31분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교체 투입된 카리나 세비크의 오른발 슛이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진 프리다 모눔의 슛 역시 일본 야마시타 아야카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노르웨이가 득점 기회를 놓치자 일본이 후반 36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후지노 아오바가 절묘한 침투 패스를 넣었고 미야자와 히나타가 골문 구석으로 땅볼슛을 차 넣었다. 미야자와는 대회 5호골을 넣어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경기는 일본의 3-1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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