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남해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복수 및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남해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2그룹(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공익활동형,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실버카페(머무름)를 운영하는 시장형 등 1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총 1092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남해 고현면, 신상아 이유식 ‘첫 은스푼’ 전달
남해군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과 3일에 고현면에 주소를 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에 출생한 다섯 아이에게 이유식 은수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행수 고현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마을 이장이 함께 방문해 다섯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자라 달라’는 의미를 담아 ‘첫 은스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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