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부문(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의 '자랑스런 군민상'을 시상한다.
대상자는 등록기준지가 의성군이거나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군민이다.
각 부문별 관련단체장, 각 지역별 의성향우회장, 읍·면장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15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의성군청 총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군민의 날' 행사 때 개최한다.
1979년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는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금까지 총 122명이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발전 등 모범이 되는 자랑스런 군민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좀 더 희망있고 활기찬 의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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