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홍보대사에 플루티스트 김유빈 위촉

기사등록 2023/08/01 15:31:44

맛집 유튜버 카이스트 언어센터 오스틴 기븐스씨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오스틴 기븐스 카이스트 언어센터 교수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일 세계 최고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11만 유튜버 '오스틴 기븐스’씨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유빈은 대전 출신으로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고,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의 종신 수석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현재 카이스트 언어센터 교수인 오스틴 기븐스씨는 8년째 대전에서 거주중이며 11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맛집 유튜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두 사람의 열정과 빛나는 활약은 대전시정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에 부합한다"면서 "앞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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