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육성·규제혁파·생활인구 확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영월군이 새로운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영월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원 영월군은 전 직원 대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미래 100년 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1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10일 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시행에 따라 특례를 활용한 미래산업 발굴, 군 발전 전략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연관 특례와 4대 규제 혁파 과제를 발굴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관련 보육, 교육, 의료, 주거 특례 도입 등 생활인구 확대에 주력한다. 영월형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미래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안을 찾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시대 흐름에 맞춰갈 역량 있는 공직자를 육성하고 전문가를 섭외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영월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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