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우리나라 문화재 태극기 바로알기' 특별전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컨벤션동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광복 78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광복 이전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문화재로 등록된 우리나라 태극기 17점이 전시된다.
기념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포토존으로 만들어 포토존 이벤트, 나만의 태극기 머그컵 만들기(어린이 대상 광복절, 주말 운영), 태극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태극기 챌린지'는 관람객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우리나라 태극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태극기를 즐겁고 올바르게 알아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 목포경찰서,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
목포경찰서는 노인대학,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고령자 대상 교통 안전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되는 교육은 각 기능 전문경찰관들이 횡단보도 통행 3원칙(서다, 살피다, 건넌다)과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고 통행하는 보행자 예방교육 등이 실시됐다.
또 모르는 문자는 눌러보지 않기, 기관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바로끊기 등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27일 목포경찰서 역전파출소에서는 하나노인복지관 어르신 80여 명을 상대로 목포시국악원 초청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전라남도경찰청 교통과 경위 이준희가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역전파출소 경감 서성희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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