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9시…별의 별 이야기 진행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보문산 대전 치유의 숲'을 야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밤 별의 별 이야기’를 주제로 산림 치유전문가와 함께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를 체험하며 꽃차 마시기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회차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치유의 숲은 2019년 중구 무수동 산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172㏊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부터 햇살 명상, 탁족, 맨발 걷기, 내몸 깨우기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현재까지 1만 6000여 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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