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6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최민호 부구청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실과장들은 각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사업을 보고했다.

동구는 5대 구정방침인 존중도시, 미래도시, 자치도시, 공존도시, 풍요도시와 관련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증대, 지역경제 회복 및 일자리창출 사업 마련에 주력한다.

아울러 정부 시책과 관련한 국시비 예산 확보 가능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지역사회가 전반적으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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