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교육·캠페인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 위기대응 행동에 참여할 수 있는 '리추얼 그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한다.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태백은 지난 30년 간 평균기온 0.65도, 최고기온 0.85도, 최저기온 0.68도, 강수량 은 28.6㎜ 상승됐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되는 현상으로 수년 안에 강원도 산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변할 수 있다.
태백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환경정화활동), 종이팩 수거 등 자원순환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이룰 수 있는 과제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자원 봉사활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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