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19명, 현지 학교수업 및 홈스테이...세계를 품는 청명인으로
20~8월5일까지 현지수업 참가 및 홈스테이, 문화체험활동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지고 마음이 넓어진 것 같아요. 오클랜드 공항에 내리자마자 드넓게 펼쳐진 하늘과 들판에서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0일 인천공항을 출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명고의 국제교류프로그램 5일째를 맞은 25일 1학년 유여울 양은 깨끗한 공기에 감탄하면서 참가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 영통동 청명고등학교는 ‘세계를 품는 청명인’이라는 주제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칼리지(Northcote College)에서 7월 20일~8월 5일까지 15박17일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1~2학년 19명의 학생들은 Northcote College 학생들과 친구 연결(Buddy)을 통해 뉴질랜드 학생과 서로 짝을 맺고 이 학교의 시간표에 맞춰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생활과 홈스테이를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청명고 학생들은 정규 수업 참여 이외에도 마오리 공연 관람과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견학하고 영화도 감상한다.
2학년 장윤원군은 "아직 10일의 기간이 남았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고 가겠다"며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줄 기회를 주신 부모님과 학교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승준 교장은 “쉽지 않은 기회를 마련했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진로를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교류 협력 추진을 통해 미래 인재로서의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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