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이사장은 동강병원 박원희 이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
그는 다음 주자로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율제요양병원 이성민 대표원장을 지목했다.
임 이사장은 "최근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한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울산병원 임직원들도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왕별아이누리 개관 5주년 기념행사 '오감만족'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오감만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5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4가지 마당(공연전시마당, 오감놀이체험마당, 어울림마당, 나눔마당)으로 진행된다.
오감체험마당에선 다섯 가지 감각(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을 자극하는 악기체험과 쿠키 만들기, VR 안경 및 핀 버튼 굿즈 만들기 등을, 어울림마당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숨바꼭질, 가족워터밤 등을 체험한다.
나눔마당은 5주년 기념 홍보물 제공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후원자 모집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2018년 7월 26일 동구 대왕암공원 내 개장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계절별 다양한 행사와 자체 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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