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한국노총빌딩 소재 교사노조 본부에서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빌딩에 소재한 교사노조 본부에서 김용서 위원장, 현장 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숨진 서이초 초등교사에 대해 거듭 애도를 표하는 한편 잇따른 교권 침해 사안 발생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우려를 들을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에 대한 권한 강화를 통해 학생 인권 중심의 기울어진 교육환경을 균형 있게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과감하게 걷어내고 교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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