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놀이터는 공공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가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인의 일자리와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시 작법의 이론과 감상을 통해 동시 창작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일시는 8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안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문화재단장은 "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삶을 가꾸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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